삼성전자(대표 최지성)와 아디다스가 디자인 제휴를 통해 풀터치폰 '코비'의 색감을 반영한 백팩과 휴대폰용 미니백을 7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휴대폰 색상 패턴과 펫네임이 가방에 적용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애니콜과 아디다스가 협동 마케팅을 통해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애니콜 '코비'의 에너제틱 그린, 큐피드 핑크, 자메이칸 옐로우, 미니멀 화이트, 쉬크 블랙 등 총 5가지 컬러 패턴을 담은 제품들은 신촌 및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애니콜 체험관에 7일부터 전시 되며, 20일부터 아디다스 직영 매장을 통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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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성전자는 '코비' 구매자를 대상으로 삼성모바일닷컴내에 구매 및 댓글 등록에 참여한 9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코비 백팩과 휴대폰용 미니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늘 24일까지 진행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코비'가 젊은 연령대의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한 만큼 이번 아디다스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개성 넘치는 신세대들과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