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시아코리아, 장승혁 신임 대표 취임

일반입력 :2009/12/03 10:19

미국 컨버전스 IP 성능 테스트 시스템 업체인 익시아는 한국지사장으로 장승혁 씨를 새로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장승혁 지사장은 JDSU 한국지사(이전 Acterna, WWG, WG)에서 18년간 재직했다. JDSU에선 8년간의 지사장직을 포함해, 세일즈 엔지니어 및 세일즈 매니저 등 다양한 직책을 두루 역임했다.

익시아는 장 지사장의 취임과 함께 한국 지사 조직 정비 작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기존 익시아, 캐터펄트, N2X 고객 등을 완벽히 지원하기 위한 한국 지사 조직 확대는 물론, 한국 시장에 특화된 전략 및 마케팅 계획을 수립해 국내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계속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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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시아의 아시아 총괄 책임자인 나빈 바트(Naveen Bhat)은 "한국 시장은 인터넷 서비스 보급과 모바일 확대, IP 기술의 활용 등에 있어서 분명 아시아에서 선도적인 지역 중에 하나다"며 "장승혁 신임 지사장을 맞아들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장 지사장이 새로운 수준의 성장과 시장 보급을 이뤄낼 적임자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장승혁 지사장은 "최근 익시아가 보여주고 있는 매우 빠른 성장 속도와 활기찬 기업 문화에 매료돼 익시아에 합류하게 되었다"며 "국내 시장과 새로운 분야에서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게 하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