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G가 출시설이 나돌고 있다. 최근 주요 외신들은 차세대 아이폰 모델이 이미 개발돼 테스트 중이라는 소문이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소문의 근거는 아이바트(iBART)라는 아이폰용 철도노선안내 애플리케이션 로그에 'iPhone 3.1'이라는 식별 아이디가 남아 있는 것이 발견됐기 때문이라고 피씨월드가 전했다. 현재 아이폰3GS의 식별 아이디는 '2.1'이다.
애플은 제품의 하드웨어가 바뀔 때 식별 아이디의 첫자리 숫자를 바꾼다. 이러한 관행 때문에 아이폰 3.1이라는 식별 아이디는 차세대 아이폰의 시제품이 나와 이미 현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추측을 낳고 있다.
또한 애플은 지도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를 모집하는 구인광고를 냈다. 이는 차세대 아이폰에 지도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차세대 모델은 멀티코어 프로세서 탑재 소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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