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네이버 이용자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돕고, 수입 지출을 명확히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계부 서비스(http://moneybook.naver.com)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네이버 가계부 서비스는 소득/지출을 수기로 작성하고 생활 정보 커뮤니티의 일반적인 온라인 가계부 기능에 금융사 사용 이력 가져오기, 희망 목표 등록 등을 서비스한다.
이번 개편에서 네이버는 마이너스 및 소수점 단위 입력이 가능하도록 입력 기능을 개선하고, 매달 나가는 고정 지출 금액을 자동 입력해주는 '고정항목 관리' 기능과 카드 사용 내역을 올리면 별도 계산 없이도 해당 기간의 카드 이용 대금을 기록해주는 '신용카드 관리' 등 보다 편리하고 자동화된 이용 환경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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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양한 사용자가 함께 이용하는 온라인 가계부 특성을 살린 '가계부 비교 통계 기능'도 제공한다.
NHN은 이용자들이 현금 자산의 정확한 규모와 입출금 내역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캘린더 서비스와 연동해 가계 일정을 편리하게 관리하고 무료 SMS로도 받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