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네이버 메일 기본용량을 5GB으로 늘리고, 전체 이용자에게 외부 메일 프로그램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고 19일 발표했다.
기존 1GB까지 가능했던 메일용량은 5GB로 늘어난다. 'N드라이브' 연동 기능을 통해 추가되는 5GB를 포함, 최대 10GB까지 개인 저장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메일은 지난 4일부터 '카페 메일함' 기능을 도입해 네이버 카페 공지 메일이나 초대 메일 등 카페 관련 메일을 한 곳에 모아 유형별로 볼 수 있도록 했다.
내달부터는 'POP/SMTP' 지원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일반 이용자들도 네이버 메일을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 스마트폰, 아이팟터치 등 다양한 외부 메일 프로그램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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