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전자세금계산서 기술교육 27일 개최

일반입력 :2009/11/25 11:09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오는 27일과 내달 8일 2회에 걸쳐 상암동 누리꿈스퀘어빌딩 국제회의실에서 '전자세금계산서 표준인증 기술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세청 '대용량연계사업자'로 신청하려는 사업자가 개발해야하는 전자세금계산서 시스템과 표준인증 및 인증 프로세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개발 방안을 제시된다.

내년 시행되는 전자세금계산서 이용 의무화 제도에 사업자가 참여하기 위해서는 시스템을 개발할 때 'KEC 표준전자세금계산서 v3.0'과 'KEC 표준전자세금계산서(v3.0) 개발지침 v1.0' 등 두 가지 표준에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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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그린IT활용팀 백양섭 팀장은 "전자세금계산서 제도는 웹서비스 기반 표준전자문서 유통 체계"라며 "한국이 관련 분야 표준화와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교육을 통해 시스템 개발에 따른 편리성과 효율성을 제공해 제도가 조기 정착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술교육은 '표준인증시스템'에서 선착순 300명까지 무료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