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 이하 위메이드)가 ‘미르의 전설’ 시리즈 최신작 ‘미르의 전설X’를 11일 발표했다.
‘미르의 전설X’는 ‘미르의 전설3’를 기반으로 이용자 간 전투(PVP) 콘텐츠를 강화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이례적으로 비공개 시범 서비스 없이 발표와 함께 공개 서비스에 돌입하는 ‘미르의 전설X’는 캐릭터 간 잘 짜여진 밸런싱과 화려한 그래픽으로 이용자들이 최적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게임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영지전’, ‘문파전’, 방파시스템’과 ‘대규모 공성전’으로 이어지는 전투로 이용자들은 전장의 또 다른 재미를 체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위메이드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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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의 전설X’는 PvP 콘텐츠를 강화한 만큼 18세 이용가 등급으로 서비스 될 예정이다.
위메이드 사업본부 이경호 본부장은 “사냥에 의한 보상체제가 아닌 다른 누군가와 전투를 벌여 아이템을 얻고 자신을 명성을 쌓아가는 시스템인 만큼 더욱 긴장감 넘치는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