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un]원조 밀리터리 걸그룹 ‘스페셜걸스’ 깜짝 데뷔

일반입력 :2009/10/31 15:51    수정: 2009/10/31 17:55

봉성창 기자

<대구=봉성창 기자>“우리가 진짜 밀리터리 걸그룹”

31일 대구 EXCO에서 열린 ‘대구 e-fun 2009’에 밀리터리 복장을 한 5명의 미소녀가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스페셜걸스’라고 소개한 이들은 일인칭슈팅게임 ‘스페셜포스’를 즐기는 다섯 명의 여성 게임 이용자들이 뭉친 프로젝트 그룹이다. 영혜, 하정, 슬비, 영지, 구름 등 5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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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걸스’는 EXCO 3층에 마련된 ‘스페셜포스’ 특설존에서 가수 데뷔곡 ‘러브샷’을 선보이며 발랄한 댄스와 노래로 톡톡튀는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현재 게임 전문 케이블방송 온게임넷에 출연 중인 ‘스페셜걸스’는 지난 10주 동안 초보단계부터 시작해 게임을 배우며 좌충우돌 하는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게임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