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스페셜포스 프로리그에 뜬다

일반입력 :2009/07/28 13:23    수정: 2009/07/28 13:26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서진우, www.e-sports.or.kr)는 내달 6일 부산에서 펼쳐질 프로리그 결승전의 축하공연에 소녀시대 등의 인기 가수를 초청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내달 6일 국산종목 최초의 프로리그인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1st 결승전’ 오프닝에는 국내 최고의 걸 그룹 ‘소녀시대’가 축하공연을 펼친다. 최근 ‘소원을 말해봐’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녀시대는 지난해 신한은행 프로리그 결승전의 오프닝을 빛내기도 했다.

이어 내달 7일(금)과 8일(토)에 펼쳐지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시즌 결승전에서는 흥겨운 무대매너가 돋보이는 그룹 ‘노브레인’과 소녀디바 ‘아이유(IU)’가 각각 축하공연을 갖는다.

국내 정상급 가수들과 함께하는 국내 최고의 e스포츠 축제 ‘프로리그 결승전’은 내달 6일부터 총 3일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