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3분기 GS홈쇼핑은 매출액 1천77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1천395억원 대비 2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324억원과 23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4%, 113.1% 증가했다.
GS홈쇼핑은 "3분기 실적이 외형과 이익 모두 전년 동기보다 대폭 증가할 수 있었던 요인은 경기 회복세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과 함께 긴 장마, 추석 특수와 신종 플루 등 계절적 요인에 대응하는 적절한 마케팅, 무형상품 판매 호조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은 GS홈쇼핑이 다음달 1일 새로운 통합 브랜드 ‘GS SHOP’ 출범을 앞두고 비즈니스 모델 등 사업 전반의 실체를 변화시키는 작업 속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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