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노트북 6만3천대 '리콜'…어댑터 불량

일반입력 :2009/10/28 13:06

류준영 기자

27일(현지시간) 소니는 자사 노트북PC인 '바이오' 시리즈 AC어댑터에 절연체 결함으로 인한 불량 문제로 일부 기종 6만3천대를 리콜 조치했다고 밝혔다.

리콜 기종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 3월까지 일본서 판매된 제품으로 VGP-AC19V17 어댑터가 들어간 품목이다. 

PC중엔 VGC 시리즈 LT, LN, LM, JS 기종과 도킹 스테이션 중엔 VGP-PRBX1, VGP-PRFE1 등이 있다.  

한편 소니 노트북 어댑터의 누전으로 인한 유사 사고 사례는 4건 보도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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