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은 美 뉴욕 어퍼웨스트사이드에 위치한 4번째 맨해튼 애플스토어가 수일내로 공개될 것이라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새 상점의 공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건물 전면을 커다란 붉은 휘장으로 감싸 애플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휘장 틈새로 커다란 애플로고와 함께 “곧 문을 엽니다”라는 문구가 붙어있다.
아이포애플스토어닷컴(Ifoapplestore.com)은 새 상점이 “맨해튼 5번가에 위치한 애플스토어처럼 유리 상자 모양이며 지하에 소매점이 입점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약 16m(54피트) 높이에 외벽이 푸른색 유리로 만들어진 지상 1층, 지하 2층 건물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사이트는 “원형의 유리로 만들어진 계단이 도로와 지하1층을 잇는다”는 익명의 정보제공자 말도 함께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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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넷은 이번 애플스토어가 완벽하게 대중적인 장소에 위치했기 때문에 상업적으로도 크게 성공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씨넷은 마이크로소프트가 타임스퀘어에 상점을 세울 것이라는 소문도 함께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