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김영익)는 '씽크프리 테가루 오피스'의 '윈우7' 대응버전을 일본의 주요 양판점에 출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씽크프리 테가루 오피스는 일본어 환경에 맞춰 현지화 된 오피스 소프트웨어(SW)로서, 한컴은 이를 총판인 소스넥스트코퍼레이션을 통해 공급한다.
씽크프리 테가루 오피스는 오는 22일 출시되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로운 운영체제(OS) 윈도7에 원활히 대응하기 위한 제품이다. 지난 2007년 일본에 진출한 씽크프리 테가루 오피스의 새로운 버전으로 기존제품과 동일하게 워드프로세서인 '라이트(Write)', 표 계산 프로그램인 '캘크(Calc)',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인 '쇼(Show)'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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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제품은 기존의 주요기능을 유지하며, 'MS오피스'와의 호환성을 높인 동시에 윈도7에 원활히 대응하기 위한 기능을 추가했다.
가격은 4천980엔이며, USB 메모리 타입으로 판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