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DBM은 '서비스로의 소프트웨어(SaaS)' 방식 CRM 제품 CRM코리아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라이선스 비용 부담없이 스마트폰, 풀브라우징폰을 활용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신규 서비스는 풀브라우징 폰, 스마트 폰 등 작은 액정의 모바일 단말기에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구현했다.
기존 PC버전의 CRM솔루션과 화면과 기능이 유사해 친숙한 인터페이스로 CRM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화면 선택을 통해서 PC버전의 화면과 모바일 버전의 화면을 전환하면서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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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DBM의 풀브라우징 모나크는 외근과 이동이 잦은 영업 대표를 겨냥했다. 고객검색, 고객과의 약속, 현 위치에서 가까운 고객의 추천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최원영 공영DBM 책임연구원은 "최근 아이폰의 국내 출시가 허용되는 등 스마트폰의 단말이 다양해지고 와이파이를 통한 무선인터넷 접속, 각 이동통신사의 데이터통화요금제 인하 등으로 모바일 솔루션 시장도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