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대표 이정식)이 통신요금 할인폭을 5천원까지 확대한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LG파워콤은 신한카드와 제휴한 'LG파워콤 빅플러스 GS칼텍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제휴카드의 가입자는 LG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IPTV 등의 결합상품 이용 요금을 자동 이체할 경우 매달 5천원씩 할인받게 된다. 할인폭이 기존보다 2천원 증가했다. 단, 새로운 제휴카드의 할인혜택을 제공받기 위해서는 전월 20만원이상의 카드사용 실적이 있어야 한다.
기존 제휴카드인 ‘LG파워콤-2030카드’과 ‘LG파워콤-레이디카드’는 이달부터 신규 발급이 중단된다. 기존 이용고객은 카드 유효기간까지 기존 조건대로 3천원의 할인혜택을 계속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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