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출범 예정인 한국정책금융공사가 120억원 규모 IT아웃소싱(ITO) 사업자 선정에 나섰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책금융공사 설립준비단은 향후 정보시스템을 위탁 운영키로 하고 지난달 29일 사업 발주를 냈다.
정책금융공사는 산업은행 민영화 방안이 추진되면서 산업은행과 분리돼 정책금융 부분을 맡게된다.
이에 따라 IT시스템 운영도 새롭게 정비할 예정이다. 산업은행 역시 IT 운영을 삼성SDS에 아웃소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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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되는 사업자는 오는 11월부터 2011년 3월까지 2년 동안 정책금융공사의 정보시스템 아웃소싱을 맡게된다.
제안서 마감은 오는 13일로 예정됐으며 제안설명회는 14일부터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