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테이션, 10만원대 MP4 ‘에메랄드’ 선봬

일반입력 :2009/09/25 10:21

류준영 기자

멀티미디어 전문업체 아이스테이션(대표 김태섭)이 풀터치 방식의 콤팩트 MP4 플레이어 신제품(제품명: E9)을 10만원 초반 대로 25일 내놨다.

아이스테이션 E9은 명함사이즈 크기로 '에메랄드'라는 애칭으로 출시된다.

12개의 코덱을 지원한 동영상 재생기능은 물론 MP3, FM라디오, 보이스레코더, 포토뷰어, e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탑재했다.

이밖에 G센서 기술을 적용, 사용하는 방향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이 가로, 세로로 변경되고 음악감상 시에는 별다른 조작없이 기기를 살짝 흔들면 다음 곡 감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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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강화유리를 채택한 3인치 WQVGA TFT-LCD 화면은 금속으로 긁어도 크게 손상되지 않을 만큼 내구성이 높다.

모노블랙과 모노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판매가는 4기가바이트(GB)가 13만 8천원, 8GB가 15만 8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