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드빌, 전자세금 의무화 앞두고 뮤지컬 '쏜다'

일반입력 :2009/09/24 17:53    수정: 2009/09/24 18:06

송주영 기자

전자세금계산서 업체인 센드빌(대표 이춘화)이 내년 1월 1일 전자세금계산서 의무시행 D-100일을 앞두고 고객 100명에게 뮤지컬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센드빌은 24일부터 30일까지 센드빌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 대상 설문을 진행하고 설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1인 2매, 총 100명)에게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아킬라’의 티켓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1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설문 조사의 문항은 센드빌 서비스에 대한 평가와 전자세금계산서 제도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묻는 간단한 질문들로 구성됐다.

센드빌은 전자세금계산서 제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전자세금계산서 전면 시행에 대한 업체와 고객 간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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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드빌은 2001년 국내 최초로 전자세금계산서 ASP 서비스를 실시한 업계 업체로 현재 250여 개의 대기업을 포함한 67만여 기업에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춘화 센드빌 대표는 “전자세금계산서 전면 시행이 100일 앞두고 법인 기업들에게 전자세금계산서 제도를 환기시키고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들어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