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내 전자세금계산서협의회는 전자세금계산서 의무시행이 약4개월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고객 서비스차원의 전자세금계산서 관련 교육과정을 개설 했다고 밝혔다.
이에 1차 교육과정은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및 실전과정 제안교육’이라는 주제로 28일 오후2시부터 6시까지 한국과총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현행 법, 제도에 대한 내용의 세부적인 안내와 법인사업자가 준비해야 할 사항에 대해 전문가를 통한 설명으로 이해도를 높였으며 아울러 오래전부터 기술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 업체들인 금융결제원, 넷매니아, 메이크빌,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삼성SDS가 참여하여 실제업무 시현과 성공적 도입 사례들을 보여 줌으로서 담당업무와의 연계성과 효율성을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협의회는 1차교육에서 참가자에게 받은 설문을 분석하여 좀 더 개선된 2차 교육을 내달 29일 실시하며 서울을 포함한 지방에서도 많은 연락이 있어 조속한 시일 내 주요 도시에서 시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하고자 주무청에 협력 및 지원을 요청 할 계획이다.
김계원 협의회 회장은 “30년 이상 사용되어온 종이세금계산서를 전자화하는 전자세금계산서의 성공을 위해서는 대국민 홍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