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차세대 프로젝트 주사업자 선정에 앞서 진행된 프로젝트관리사업(PMO) 우선협상자로 액센츄어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PMO는 앞으로 대구은행 차세대 사업에서 조직구성, 일정관리, 이슈관리, 의사소통 조율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액센츄어 외에 베어링포인트가 제안서를 제출, 경쟁에 참여한 바 있다.
대구은행은 PMO 선정 등 차세대 프로젝트에 앞선 사전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일환으로 SI사업자도 곧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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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프로젝트 주사업자 경쟁은 오는 21일이면 윤곽이 드러난다. 대구은행은 이날을 제안서 마감일로 정해놓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 제안요청서(RFP)를 받은 업체는 삼성SDS, LG CNS, SK C&C, 티맥스소프트, 한국IBM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