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SW 전문기업 인프라웨어(대표 강관희, 곽민철)는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매년 선정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00대 베스트 중소기업’에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포브스 아시아판 최신호에 따르면 이 잡지가 뽑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00대 베스트 중소기업(Forbes Asia’s 200 Best Under A Billion)’에 인프라웨어, 메가스터디, 중앙백신 등을 포함한 23곳의 국내 기업이 선정되었다. 지난 해 13개 기업에 선정되었던 것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올해 조사에서 국가별로는 중국 본토의 경제활황으로 인해 홍콩이 지난해 63곳에서 올해 78곳으로 선정 기업수를 늘리며 1위를 지킨 반면,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가전부품 공급업체의 감소로 인해 재작년 41개 기업이 선정되었던 대만은 작년 25개에 이어 올해 16개 기업만이 선정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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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아시아는 아태지역의 연매출 10억 달러 미만 중소기업 가운데 실적이 좋고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 200곳을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인프라웨어는 지난 2007년에도 동일한 평가내용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