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조신)은 이메칠처럼 팩스를 주고받을 수 있는 인터넷팩스 ‘브로드앤웹팩스(broad&webfax)’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팩스를 용량 제한 없이 받을 수 있는 전화번호를 갖고 인터넷을 통해 문서를 발신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기존 인터넷전화 가입자는 물론이고 신규 가입도 가능하다. 또 기존 팩스번호 고객도 착신전환 서비스를 통해 ‘브로드앤웹팩스’를 이용할 수 있다.
‘브로드앤웹팩스’의 특징은 무제한 팩스수신, 일반전화번호 부여, PC 보관 기능, Real TIF 뷰어, 뷰어 편집 기능 등이 있다. 특히 팩스기로 받을 경우 인쇄 상태가 흐려져 곤란을 겪는 일이 있는데 ‘브로드앤웹팩스’는 팩스기가 아닌 파일로 팩스를 받은 후 프린트할 수 있어 원본에 가까운 선명한 글자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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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브로드앤웹팩스’는 별도의 추가 요금 없이 무제한 팩스를 수신할 수 있고 서버에 반영구적으로 보관이 가능하다.
또한 데스크탑 수신알리미 뿐만 아니라 이메일, 문자메시지로도 팩스 수신을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뛰어나다고 SK브로드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