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는 THQ(대표 브라이언 패럴)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이하 COHO)’의 한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6년 국내에 발매되기도 한 동명의 PC게임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를 기반으로 개발된 ‘COHO’는 렐릭엔터테인먼트와 샨다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개발한 실시간 전략 온라인 게임이다.
윈디소프트는 한국 서비스를 위한 전면적인 현지화 작업이 공동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중 첫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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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칠현 윈디소프트 대표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작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기반으로 개발된 COHO의 국내 서비스를 윈디소프트가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통해 차별화된 국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마틴 굿 THQ 아시아 태평양 수석 부사장은 “COHO의 한국 서비스 파트너로 윈디소프트와 함께 일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COHO의 성공적인 한국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