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의 헤바온라인 ‘기대 이상’

일반입력 :2009/07/27 11:43    수정: 2009/07/27 11:45

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e스타즈 서울 2009’ 행사기간 동안 자사의 신작게임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윈디소프트의 야심작인 ‘헤바 온라인’이 기대 이상이란 호평을 얻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윈디소프트는 ‘e스타즈 서울 2009’ 행사장 2관에서 ‘윈디존 울트라 랜파티’를 진행하고 신작게임을 시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윈디존 울트라 랜파티’에서는 겟앰프트의 후속작인 ‘GA2’, ‘헤바 온라인’, ‘괴혼 온라인’, ‘코믹스 브레이크’ 등의 신작게임이 선보였다.

특히 입장객들은 윈디소프트의 신작 게임인 ‘헤바 온라인’에 대해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입장객은 ‘헤바 온라인’의 그래픽뿐만 아니라 조작감, 콘텐츠 등이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게임 시연장소에는 입장객이 몰리는 등 진풍경이 연출됐을 정도.

캐주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헤바 온라인’은 윈디소프트가 2년여 동안 철저한 보안 속에 준비한 비밀 프로젝트다. 이 게임은 지난 23일 공식홈페이지를 오픈하고 1차 비공개테스트를 위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윈디존 울트라 랜파티’를 찾은 한 입장객은 “윈디소프트의 겟앰프드 때문에 방문했는데 ‘헤바 온라인’이 기대 이상인 것 같다”며 “다른 사람이 ‘헤바 온라인’이 괜찮다고 말해 직접 플레이 해봤는데 그래픽과 조작감이 매우 훌륭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입장객은 “‘헤바 온라인’과 ‘코믹스 브레이크’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윈디소프트의 신작게임 대부분이 ‘겟앰프드’와 또 다른 재미가 느껴져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