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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모바일이 영국에서 첫 선불제 안드로이드 휴대폰을 판매한다.
화웨이는 3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폰 '펄스'를 발표했다. 화웨이는 영국에서 모바일 브로드밴드 동글 제조사로 잘 알려져 있었고, 펄스를 통해 화웨이는 영국 휴대폰 시장을 진입하게 된다. 동글은 각종 단말기에 연결해 네트워크 서비스를 지원하는 송수신기다.
T모바일 관계자는 펄스가 T모바일에게 또다른 안드로이드폰의 이정표를 제시해 줄 것이다라며 우리는 지난해 10월 영국에서 첫 안드로이드폰인 'T모바일 G1'을 출시했고, 올해 초 두번째 안드로이드폰인 G2를 출시했다. 그리고 지금 완전히 새로운 타입의 선불제 안드로이드폰을 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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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올해 말까지 T모바일의 무선인터넷 사용자 5명 중 1명이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할 것으로 기대하며, 펄스가 이를 현실화시켜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불제 안드로이드폰 펄스는 내달 영국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아직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