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평균소모전력(ACP: Average CPU Power) 40와트(W)의 저전력 식스코어 AMD 옵테론 EE 프로세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형 식스코어 AMD 옵테론EE프로세서는 기존 쿼드코어 AMD 옵테론보다 31%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하고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모량을 낮춘 제품이다.
현재 AMD는 15가지의 저전력 또는 초저전력 서버 제품군을 포함한 폭넓은 고효율 프로세서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저전력 프로세서는 AMD 가상화 기술 ‘AMD-V™’와 전력관리기술인 ‘AMD-P’을 제공, 일반 AMD제품이 제공하는 최신 가상화 및 전력 절감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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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40W ACP프로세서는 고집적 및 저전력이 가장 우선시되는 클라우드 및 웹2.0 환경을 겨냥해 시스템 공급업체들이 제공하는 맞춤형 솔루션에 통합되어 공급되고 있는 것이 특징.
AMD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 사업부 의 패트릭 패틀라(Patrick Patla) 부사장은 “우리 업계에서는 기술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으며 어디에 고객들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지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AMD 옵테론EE 프로세서로 OEM 파트너들은 전력관리나 가상화 혹은 성능에서 타협하지 않으면서도 에너지를 적게 소모하는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제품은 특히 보다 적은 자원으로 보다 많은 일을 수행하면서 웹서비스를 위한 고집적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것과 관련된 다양한 논의들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되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