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코리아(대표 박용진)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차세대 OS인 윈도7의 RTM (Release to Manufacturing)용 최초의 WHQL(Windows Hardware Quality Labs) 인증 ATI 카탈리스트 그래픽 드라이버의 출시를 발표했다.
WHQL은 컴퓨터 부품이나 주변기기의 드라이버가 윈도 운영체제와 호환되는데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증으로 ATI 카탈리스트 그래픽 드라이버는 윈도7의 WHQL을 획득한 첫 그래픽 드라이버다.
ATI 라데온 소비자들은 AMD 게임 웹사이트(game.amd.com)에서 ATI 카탈리스트 9.7 드라이버를 즉시 다운받을 수 있으며, ATI 파이어프로 프로페셔널 그래픽 소비자들을 위한 ATI 카탈리스트 8.632 드라이버도 동시에 제공된다.
ATI 카탈리스트 드라이버는 윈도7과 비스타 모두 하나의 통합된 드라이버에서 지원하도록 설계되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고효율에 높은 경제적 가치 및 확장성을 제공하는 AMD 플랫폼과 함께 이번 윈도7용 통합드라이버가 결합되면 사용자들은 이전보다 더욱 뛰어난 안정성과 호환성은 물론 윈도 비스타 대비한 게임 성능의 향상 등 여러가지 장점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
AMD 제품 그룹의 벤 바하임(Ben Bar-Haim) 소프트웨어 총괄 부사장은 “비주얼에서 가장 뛰어난 OS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윈도7의 최종 출시를 준비하면서, AMD는 고객들에게 놀라운 몰입감 및 고성능의 그래픽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ATI 카탈리스트 그래픽 드라이버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해왔다”며 “이번 ATI 카탈리스트 9.7 및 ATI 카탈리스트 8.632 드라이버야 말로 그 놀라운 안정성과 신뢰성을 갖춘 그래픽 드라이버”라고 강조했다.
지난 6년간, MS와 AMD는 협업을 통해 개인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 다이내믹한 윈도7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뛰어난 비주얼 경험, 더 나은 PC 엔터테인먼트, 안정적인 플랫폼, 뛰어난 전력 관리 기술을 포함해 소비자들이 PC에대한 최대 관심사를 충족시키는데 집중했다.
윈도7은 안정적이고 연속성있는 플랫폼으로 보다 비주얼적이고 흥미로운, 보다 강력하고 풍부한 컴퓨팅 경험을 전달하기 위한 AMD의 멀티코어, 64비트 마이크로프로세서 기술과 첨단 3D 및 비디오 프로세싱 솔루션의 힘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존 드반 윈도 코어 OS 부문의 수석 부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7을 AMD 그래픽으로 동작시킬때 윈도7이 놀라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인 테셀레이션(tessellation)과 쉐이더 모델 5.0 등과 같은 최신의 고성능 그래픽 기능을 제대로 지원하도록 AMD와 함께 밀접하게 협력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