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스크린 노트북으로는 씽크패드W700ds가 인기를 얻고 있다. IBM 노트북을 인수한 레노보가 판매하고 있는 이 노트북은 메인 스크린 외에 귀엽고 작은 패널을 탑재하고 있다.
이 시장에 경쟁사인 g스크린이 도전한다. g스크린이 2개의 같은 크기의 대형 스크린으로 듀얼스크린 노트북 시장을 공략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각) 테크웨이브는 미국 알라스카에 기반한 g스크린이 듀얼스크린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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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제품은 15.4인치 LED 대형 스크린 2개를 장착한 노트북이 될 예정이다. 사용자의 요구가 늘어난다면 한 개 스크린은 LCD를 탑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두개의 스크린은 데스크톱에서 미끄러지듯 나온다.
이 제품의 무게는 최소 5킬로그램으로 계획됐다. 코어2듀오 프로세서, 4GB램, 엔비디아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탑재하고 있다. 이 제품은 아마존닷컴에서 처음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