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5대 대통령을 지낸 김대중 전 대통령이 18일 낮 1시42분 향년 86세의 나이로 서거했다.
김 전 대통령은 13일 폐렴으로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입원, 한때 증세가 호전되었으나 18일 새벽부터 혈압이 떨어지던 중 결국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김 전 대통령의 서거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난 5월 63세의 나이로 서거한지 87일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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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측은 "김 전 대통령의 상태가 13일 새벽 급격히 악화됐다"며 "향년 86세 노령으로 약물치료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병원 측과 유족들은 장례 철차에 관해서 곧 발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