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 온라인, ‘화끈한 액션을 즐기다’

‘트리니티 온라인’이 6월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사전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트리니티 온라인’은 붕괴된 가상 현실세계에서 벌어지는 인간과 인공지능(AI) 몬스터와의 대립을 그린 3D 횡스크롤 다중 접속 롤플레잉 게임(MORPG)이다.

이번 사전 공개 테스트에서는 중세, 현대, 근 미래를 배경으로 한 3가지의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신규 전직 클래스 ‘마검사’와 ‘소서러’의 등장으로 더욱 짜임새 있는 액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테스트에서는 기존에 공개하지 않았던 ‘트리니티 온라인’의 전직 클래스인 마검사와 소서러, 퀘스트, 대전모드 등을 추가해 게이머의 기대가 높다.

구름인터렉티브(대표 박영수 www.goorm.com)가 서비스하고 스튜디오혼(대표 홍지철)이 제작한 ‘트리니티 온라인’은 총 3번의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게임 완성도를 높여왔으며, 오는 6월말 공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가상공간에서 펼쳐지는 액션 쾌감

‘트리니티 온라인’은 기존 판타지형 세계관에서 벗어나 시공의 흐름을 모두 포괄한 가상 세계를 배경으로 채택했다.

게이머는 ‘트리니티 온라인’의 가상 현식공간에서 전사, 격투가, 마법사 등의 캐릭터를 통해 게임 내에 존재하는 몬스터들과의 사투, 게이머간의 대전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트리니티 온라인’의 기본 캐릭터는 ‘전사’ ‘격투사’ ‘마법사’ 등 총 3종의 클래스로 구분된다.

각 클래스는 일정 레벨을 달성하면 직업당 3종의 새로운 전직 클래스로 전환을 할 수 있다. 게이머는 해당 캐릭터를 통해 직업, 공격 성향에 맞는 특화스킬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전사 캐릭터는 강철과 같은 체력과 힘으로 최전방 공격에 유리하다. 특히 전사 캐릭터는 모든 종류의 근접 무기와 방어구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시원한 타격감을 자랑하는 격투가 캐릭터는 자신의 신체만을 이용해 전장을 누비는 근접 전투에 특화되어있다. 격투가는 기본 캐릭터 중 유일하게 잡기 공격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마법사 캐릭터는 파티원의 든든한 지원자로 마법 스킬을 통해 원거리 전투를 펼칠 수 있으며 버프스킬을 통해 아군을 지원하는 조력자 역할을 할 수 있다.

■신규 클래스 ‘마검사’와 ‘소서러’

이번 ‘트리니티 온라인’의 사전 공개 테스트에서는 그 동안 베일에 가려있었던 전사계열 ‘마검사’와 마법사계열 ‘소서러’를 선보인다.

‘마검사’는 검에 붙은 마나의 힘을 이용해 공격을 할 수 있는 캐릭터다. ‘마검사’는 전사계열 중에 가장 긴 공격력을 자랑하며 마나를 통해 광범위한 공격을 할 수 있다. ‘마검사’의 대표적인 스킬로는 ‘인챈트 털기’와 ‘일루전 소드’다. ‘인챈트 털기’는 원거를 공격을 하는 스킬로 무기에 걸린 마법의 종류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

‘소서러’는 빠른 캐스팅의 스타일리쉬 클래스 중 하나다. ‘소서러’는 자신 혹은 파티원에게 전투에 유리한 버프를 제공할 수 있다. ‘소서러’는 ‘테미지 리듀스’와 ‘타임봄버’를 사용할 수 있다. ‘데미지 리듀스’는 데미지를 일정부분 감소시키는 스킬로 지속시간은 2분이다. ‘타임 봄버’는 상대에게 충격을 받으면 일정 데미지를 상대에게 되돌려 주는 일종의 디버프 스킬이다.

■각양각색 다양한 게임 에피소드

‘트리니티 온라인’은 사전 공개 테스트를 통해 ‘미스티 포레스트’ ‘도깨비 거리’ ‘노스페라투의 장원’ 등 총 3개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먼저 ‘미스티 포레스트’는 중세 판타지 게임인 미토스를 배경으로 제작되었다. ‘미스터 프레스트’는 게임 캐릭터의 레벨1~14까지 전투를 벌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