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SW 업체 스티마의 티차트 제품군 국내 총판인 프로넷소프트는 티차트 OEM 라이선스 버전을 출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개발툴 제작사들은 챠팅 기능 구현을 위해 차트 콤포넌트를 자체 개발해 사용할 수도 있지만, 기존에 제작된 챠팅 콤포넌트를 사용하는 것이 비용뿐 아니라 제품 완성도도 끌어올릴 수 있다고 프로넷은 설명했다.
티차트 OEM은 번들로 제공돼 개발 및 재배포가 가능한 제품이다. 라이선스 위반에 따른 분쟁 위험을 줄였다. 개발 플랫폼 델파이에 번들로 제공되며 기존 티차트와 기능면에서 차이가 없다.
프로넷소프트는 "구매 수량이 많아 질수록 할인 혜택이 더욱 커지게 되는 OEM 제품 구매를 통해 개발사들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스티마-컴스퀘어, 티차트 저작권 분쟁 첫 합의2009.06.11
- 프로넷, LG CNS 주장에 다시 반론…"티차트 불법사용했다"2009.06.11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 "피부 컨설팅 받고 VIP라운지 즐겨요"…체험 가득 '올리브영N 성수' 가보니202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