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 신형 모바일 운영체제(OS) '윈도모바일6.5'가 당초 일정보다 앞서 오는 5월 공개될 것이란 얘기가 나왔다.
MS는 5월 11일(현지시간) 열리는 테크에드2009 컨퍼런스에서 우니도모바일6.5을 선보일(Launch) 계획이라고 씨넷뉴스가 일렉트로니스타를 인용해 17일 보도했다. 일렉트로니스타는 MS 윈도모바일 블로그를 근거로 기사를 작성했다.
씨넷뉴스는 'Launch'란 단어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많은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경우는 MS가 RTM(release to manufacturing) 버전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했다. RTM은 휴대폰 업체들이 테스트나 인증을 위해 쓸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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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던 모바일세계회의(MWC)에서 윈도모바일6.5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MS에 땨르면 휴대폰 업체들은 윈도모바일6.5를 탑재한 휴대폰은 하반기에 선보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