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4G 통신기술로 LTE '올인'

일반입력 :2009/03/05 15:10

황치규 기자

노키아가 4세대 통신 시장 진출을 위해 롱텀에볼루션(LTE) 기술에 집중하기로 했다. 스프린트 넥스텔이나 클리어와이어가 밀고 있는 와이맥스에 대해서는 틈새 시장에 머물 것이라고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를 감안 노키아는 LTE 기반 모바일 기기를 2010년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기가옴, 언와이어드뷰 등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와이맥스 기기에 대해서는 당분간은 선보일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노키아가 선보일 LTE 기기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로선 노키아가 LTE 휴대폰 뿐만 아니라 LTE 노트북도 선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노키아는 이미 노트북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음을 공식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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