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SW 업체 한국레드햇이 한국형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가 과정을 신설하고 기업들의 클라우드 컴퓨팅 상용화 단계 진입을 지원하겠다고 2일 발표했다.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이란 웹사이트를 비롯한 애플리케이션, 스토리지, API 등을 유틸리티형 데이터센터에 통합한 뒤 PC나 휴대폰으로 이같은 컴퓨팅 자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웹기반 SW서비스인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가 대표적이다.
한국레드햇은 "클라우드 컴퓨팅은 오픈소스와 함께 비용 절감을 위한 대안으로 떠올랐지만 정작 현실적으로 수행 할 수 있는 한국형 전문가가 부족하다는 업계의 지적이 있어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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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설되는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가 과정은 오픈 소스 솔루션을 활용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 구축을 원하는 시스템 엔지니어 및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한다. 레드햇 공인 엔지니어 자격을 갖추고 있거나 이에 준하는 기술력을 보유한 엔지니어 및 컨설턴트들에게 적합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과정은 오는 16일부터 총 5일간 이뤄지며 과정 신청 및 세부 교육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training-kr@redhat.com 혹은 080-708-0880 / 02-3490-522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