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양승우)은 IFRS(국제회계기준관리) 통합 솔루션을 출시하고 SAS코리아 등과 시장 공동 대응을 위한 컨소시엄 협약식을 20일 개최했다. 또 같은날 ‘IFRS 통합 솔루션 구현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IFRS 시스템은 1금융권에서 이미 도입이 시작됐다. 이후 다양한 금융 상품을 거래하고 보유하고 있는 제2금융권에서도 금융 상품에 적합한 공정 가치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며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대표 양승우), SAS코리아(대표 조성식), 한국기업평가(대표 이영진), 한국채권평가(대표 김세진) 등은 시장 공동 대응을 위해 각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협약식을 맺고 IFRS 시장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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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는 딜로이트안진의 IFRS 컨설팅 능력, SAS의 IT기반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구축의 경험, 한국채권평가의 다양한 금융상품 평가 엔진, 한국기업평가의 기업분석 노하우를 결합해 한국형 IFRS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이날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은 SAS코리아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구축 프레임웍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약 200여명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세미나에서는 공정 가치 측정, 관리IFRS 연결 회계 결산을 위한 솔루션 등이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