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는 CES2009에서 두께 1인치 노트북PC(제품명: 아이디어패드 Y650)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0.95인치인 맥북에어와 비슷한 두께로 얼핏봐선 큰 차이를 느낄 수 없다.
16인치 와이드스크린을 채용했으며, 충격에 강한 카본 소재로 제작됐다. 멀티터치 트랙패드가 장착됐다. 함께 소개될 Y시리즈는 15.6인치 ‘Y450’과 14인치 ‘Y550’ 등이 있으며, 두 제품 모두 와이드스크린과 멀티터치 트랙패드를 탑재하고 있다.
블랙 색상의 커버와 가장자리 주변으로 구리금속 느낌의 테두리가 둘러져 있다. 돌비 홈시어터 서라운드 시스템이 내장돼 있으며, 오디오와 비디오 설정은 ‘원키 시어터’(OneKey Theater)을 통해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멀티터치 방식으로 사진과 같은 이미지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제품의 사양은 인텔 센트리노2 CPU플랫폼과 엔비디아 그래픽칩셋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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