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넷북용 플랫폼 시장 진출 선언

일반입력 :2009/01/05 15:57

황치규 기자

프리스케일세미컨덕터가 메가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넷북용 프로세서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프리스케일은 넷북 시장을 겨냥한 ARM 코텍스-A8 프로세서 기반 시스템온칩 플랫폼 'i.MX51'을 이번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본격적인 판매는 하반기로 잡았다.

프리스케일은 'i.MX51'의 경쟁 상대는 인텔 '아톰'보다는 퀄컴이나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 플랫폼일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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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나 퀄컴 모두 x86 프로세서 아키텍처가 아닌 플랫폼으로 넷북 시장을 노리고 있다.

프리스케일에 따르면 'i.MX51' 클럭 속도는 600MHz에서 1GHz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