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주변기기 제조사 로지텍코리아(대표 서수경)는 칼 자이스 렌즈를 탑재한 웹캠(모델명: 로지텍 퀵캠 스피어 AF)를 27일 선보인다.
웹캠 제품 중엔 처음으로 칼 자이스 렌즈를 탑재해 HD급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지능형 이미지 추적 소프트웨어(SW)’를 통해 사람의 움직임을 인식해 카메라 렌즈가 저절로 따라 움직인다. 좌우 189도, 상하 102도로 렌즈 이동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제공되는 ‘오토포커스시스템’은 별도의 조절버튼을 없이 자동으로 사람이나 물건 등 원하는 영상에 대한 초점을 맞춰준다.
웹캠 앞 10㎝부터 1m 거리에 있는 사람과 사물을 3초안에 자동으로 초점을 맞춰준다. 접사 촬영도 가능해 화상회의시 문서나 명함을 교환할 때 유용하다.
‘퀵캠 스피어 AF’는 기본적으로 200만 화소의 센서를 갖추고 있지만, 로지텍에서 제공하는 SW로 성능을 향상시키면 최대 800만 화소까지 고품질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변의 빛의 양과 조건을 검토해 최적의 이미지를 제공해 주는 ‘라이트라이트(Right Light)’와 주변 소음을 제거해서 선명한 음성을 전달해 주는 ‘라이트 사운드(Right Sound)’ 기능이 탑재돼 끊김 없고 깨끗한 HD급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판매가는 18만 9,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