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 디즈니+와 손잡았다…'꼭 멤버십 라이프+' 공개

월 4900에 멤버십부터 OTT까지…스타배송 상품은 무료 반품도 가능

유통/생활/문화입력 :2026/11/04 15:59

지마켓은 디즈니+와 손잡고 오는 10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 멤버십 혜택을 결합한 신규 구독 서비스 '꼭 멤버십 라이프+'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용 요금은 매달 4900원이다. 가입자는 지마켓에서 제공하는 구매 혜택과 함께 디즈니+의 새 요금제인 '디즈니+ 광고형 스탠다드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다.

지마켓에서 물건을 사면 결제액에 따라 스마일캐시가 쌓인다. 5만원 이하 구매분에는 4%를 적용하며, 5만원을 넘는 금액부터 320만원까지는 2%가 적립된다. 적립률은 최대 4%다. 스타배송으로 주문한 상품은 무료 반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사진=지마켓)

영상 콘텐츠로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작품을 비롯해 ▲디즈니+가 제작한 현지 오리지널 콘텐츠, ▲ESPN 스포츠 프로그램 등을 볼 수 있다.

지마켓은 그동안 쇼핑에 초점을 맞춰 운영하던 '꼭 멤버십'의 적용 영역을 넓히기 위해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 적립과 반품 지원에 영상 시청을 추가해 한 번의 구독으로 두 종류의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한 것이다.

양사는 제휴를 계기로 서로의 고객과 만나는 접점을 늘릴 것으로 보고 있다. 지마켓은 콘텐츠 혜택을 통해 구독 서비스의 활용도를 높이고, 디즈니+는 지마켓 이용자에게 엔터테인먼트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관련기사

지마켓은 앞으로도 콘텐츠를 비롯한 여러 생활 분야의 기업과 협력해 멤버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마켓 관계자는 "이번 디즈니+와의 제휴는 꼭 멤버십의 혜택을 쇼핑에서 고객의 일상으로 확장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고객이 일상에서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멤버십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