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가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AI 페스타 2026'에서 지능형 로봇 '스캔앤고'를 선보였다.
스캔앤고는 두산로보틱스가 올해 초 처음 공개한 지능형 로봇 솔루션이다. 로봇팔과 자율이동로봇(AMR)을 결합한 플랫폼(AMMR)에 물리정보 기반 인공지능(AI)과 3D 비전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작업을 스스로 수행한다.
스캔앤고는 터빈 블레이드, 항공기 동체, 건물 외벽 등 대형 복합 구조물 표면을 스캔해 최적 작업 경로를 만든 뒤 검사, 샌딩, 그라인딩 등 작업을 수행한다.
플러그앤드플레이(Plug & Play) 방식으로 운영돼 복잡한 작업을 위해 별도 설계도면을 제작할 필요가 없다. 그만큼 작업 준비시간을 줄일 수 있다. 작업 정밀도는 0.1mm 수준이다. 플러그앤드플레이란 복잡한 사전 설정이나 프로그래밍 없이 현장에 놓자마자 작업에 투입할 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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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팔의 6개 축에는 토크센서가 달려 있어 작업 표면 상태가 달라도 실시간으로 힘을 조절할 수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능형 로봇 솔루션 기업으의 전환을 선언하고, AI를 협동로봇과 AMMR에 통합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2027년 에이전틱 로봇 운영체제(OS) 기반 지능형 로봇 솔루션을, 2028년 산업용 휴머노이드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