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한국 제조업에 카테나X 도입 지원...EU 공급망 규제 대응

IBCT와 협력해 클라우드·보안 인프라 결합 통합 사업 출범

방송/통신입력 :2026/09/28 10:22    수정: 2026/09/28 10:22

LG유플러스가 한국 중소 중견 제조 기업의 유럽 공급망 데이터 규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IBCT와 '카테나X' 도입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IBCT와 카테나X 사업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공동사업 출범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유럽연합(EU)이 탄소배출량과 공급망 추적성 등 규제를 강화하면서 현지 수출 기업은 관련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이 시급해졌으나, 개별 기업이 독자적으로 인프라를 마련하기엔 비용과 기술적 부담이 컸다.

LG유플러스가 데이터스페이스 전문기업 아이비씨티(IBCT)와 국내 제조기업의 유럽 공급망 데이터 규제 대응을 지원한다.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카테나X 사업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및 공동사업 출범식’에서 권근섭 LG유플러스 고객그룹담당(오른쪽)과 이정륜 IBCT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양사는 한국 제조 기업 카테나X 도입, 시스템 구축, 운영 등을 지원하는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BMW, 벤츠 등 글로벌 차 기업이 주도하는 데이터 공유 생태계 카테나X에 한국 중소, 중견 기업이 합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피니티X 한국 제휴사인 IBCT는 디지털 제품 여권(DPP)과 제품 탄소발자국(PCF) 등 핵심 규제 대응 기능을 제공하며,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통신, 보안 인프라를 지원하고 도입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과 운영까지 전 과정을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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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협력을 통해 한국 제조 기업은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추고 글로벌 규제에 대응할 안전한 데이터 공유 환경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권근섭 LG유플러스 고객그룹담당은 “LG유플러스 기업 고객 기반과 클라우드, 네트워크, 보안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 제조 기업이 카테나X를 보다 쉽고 안정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