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릴스, '로보월드 어워드' 최우수상…육가공 자동화 솔루션 인정

4년 연속 수상…글로벌 푸드테크 시장 적극 공략

IT 일반입력 :2026/11/05 10:42

로봇 모듈 플랫폼 기업 브릴스가 '2026 로보월드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4년 연속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브릴스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육가공 프라이머 자동화 로봇 솔루션'으로 상을 받았다. 이 상은 로봇 산업 전시회 ‘로보월드’에서 우수 기술을 선정해 시상한다. 브릴스는 자동화가 어려웠던 비정형 식품 가공 공정을 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로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브릴스가 ‘2026 로보월드 어워드’에서 ‘육가공 프라이머 자동화 로봇 솔루션’으로 최우수상을 받으며 4년 연속 로보월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6 로보월드 어워드 시상식에서 전진 브릴스 대표이사(오른쪽)가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브릴스)

해당 솔루션은 돈가스용 원육의 두께와 모양, 부드러운 정도를 실시간 측정한다. AI가 최적의 힘과 타격 횟수를 계산하면 힘 제어 로봇이 이를 반영해 맞춤 가공한다. 작업자 1명이 시간당 30개를 가공하던 공정을 장비 1대가 최대 1500개까지 처리한다.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며 인건비 절감과 수율 개선을 동시에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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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릴스는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푸드테크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국내을 대형 식품 기업용 제품과 중소형 공장용 보급형 모델로 동시 공략한다. 해외 시장은 미국 미시간 법인을 거점으로 북미와 유럽 수출을 추진한다.

전진 브릴스 대표는 "비정형 식품 가공 난제를 AI 로봇으로 풀어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