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태그, KT텔레캅 협력으로 B2B 영토 확장…시니어·펫케어 진출

박현수 대표 "대표 보안 기업 인프라와 결합해 기술 시장성 대폭 넓힐 것”

인터넷입력 :2026/10/22 16:48

AI 행동분석 기업 플레이태그가 보안 전문기업 KT텔레캅과 전략적 사업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영상분석 기술 기반의 신규 서비스 공동 발굴에 나선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양사는 플레이태그의 영유아 행동분석 솔루션 '스토리라인'과 KT텔레캅의 영상보안 인프라 '기가아이즈'를 연계해 상용화를 추진한다. 스토리라인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CCTV 영상을 AI로 분석해 교우관계와 놀이 선호도 등 개인화된 행동분석 리포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까지 누적 1000개 이상의 교실에서 2만명 이상의 아동이 이용했으며 미국·일본·영국 등 해외 시장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플레이태그는 검증된 AI 행동분석 기술 고도화를 맡고, KT텔레캅은 이에 연동되는 보안 장비·시스템 지원과 전국 영업망을 활용한 고객 발굴부터 설치, 사후관리(A/S)까지 전 과정을 일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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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태그_KT텔레캅_업무협약식

사업 영역 확장도 가속화한다. 플레이태그는 영상 속 행동을 자연어로 묻고 답하며 정밀 분석하는 신규 AI 솔루션 '모노'를 필두로 시니어 케어, 건설·제조 현장 등으로 B2B 적용처를 넓히고 있다. 이와 함께 양사는 반려동물 시설을 겨냥한 AI 행동분석·케어 서비스 진출도 구체화하고 있다. 영상 속 반려동물을 개체별로 식별해 활동량과 휴식 패턴, 상호작용 등을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를 보호자에게 제공하는 구조로, 사전 기술 검증을 마치는 대로 현장 테스트를 거쳐 본격 상용화할 계획이다.

박현수 플레이태그 대표는 “이번 KT텔레캅과의 협력은 플레이태그의 AI 행동분석 기술이 기존 영상보안 산업의 서비스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역량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한 사례”라며 “국내 대표 보안 기업의 인프라와 결합하는 B2B 사업 모델 구축으로 기술의 활용 가능성과 시장성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