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아름다운하루 특별전’ 기부물품 모집

아름다운가게 전주 송천점서 개최…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

유통/생활/문화입력 :2026/10/21 09:40

하이트진로가 협력사 임직원과 함께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모아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기부받은 물건을 바자회에서 판매하고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전달한다.

하이트진로는 다음 달 26일 아름다운가게 전주 송천점에서 열리는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을 앞두고 기부물품 모집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6일까지다.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의류와 잡화, 도서, 생활용품 등을 받는다. 물품은 분류와 검수를 거쳐 판매하며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한다.

하이트진로 x 아름다운가게 로고. (사진=하이트진로)

별도로 협력사의 소액 기부에 하이트진로가 기부금을 보태는 매칭그랜트도 진행한다. 이 기금은 산불 피해지역의 숲 복원을 위한 ‘아름다운 숲 조성사업’ 등 환경개선 활동에 활용한다.

2012년 시작해 올해 15년째를 맞은 행사에는 매년 평균 33개 협력사가 참여한다. 연간 기부물품은 4000점 이상으로 지난해까지 누적 4만 8827점이 모였다. 올해도 개인과 팀별 최다 기부자를 ‘아름다운 기증왕’으로 선정해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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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14년간 물품 재사용으로 발생한 탄소 절감 효과는 누적 20만 4764㎏이다. 회사는 이를 소나무 7만 3145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환경보호 효과라고 설명했다.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는 “매년 나눔 바자회에 뜻을 모아주시는 임직원과 협력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부물품이 새로운 쓰임을 얻고 이웃을 돕는 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올해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