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이 19일부터 5일간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에 참가해 차량과 사물 간 통신(V2X) 기반 교통 안전 기술과 솔루션을 전시한다.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국토교통부와 강릉시,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세계 각국의 정부·산업계·학계 관계자와 기술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지능형 교통체계(ITS)의 정책과 기술, 서비스를 논의한다.
올해는 '이동성을 넘어 하나되는 세계'를 주제로 고위급 회담, 학술 세션, 전시회, 첨단 기술 시연,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된다.
퀄컴은 행사 기간 중 ▲확장형 V2X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기반 V2X ▲스마트 인프라 ▲글로벌 V2X ▲퀄컴 솔루션 및 제품을 탑재한 협력사 제품 등을 전시한다.
각 전시에서는 V2X가 기존 차량 센서를 보완하고 차량과 도로 인프라, 도로 이용자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교통 안전과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V2X 기술은 차량과 도로 인프라, 이륜차 및 보행자를 포함한 교통약자간 직접적인 실시간 통신을 지원해 도로 안전성과 이동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카메라나 레이더와 달리 비가시거리에서도 차량과 주변 환경 간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어 사각지대와 센서 감지 범위 밖의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사전에 경고할 수 있다.
관련기사
- 퀄컴-Arm 소송전, 1심 배심원단 "Arm 계약 위반" 인정2026.10.15
- 퀄컴 스냅드래곤 850, 2028년 윈도11 지원 종료2026.10.02
- 퀄컴·삼성, '폰·워치·글래스' 삼각편대 구축…'하이브리드 AI' 생태계 연다2026.09.28
- 퀄컴, PC 프로세서 보급형까지 확대...게임·메모리 가격 관건2026.09.27
김상표 퀄컴코리아 사장은 19일 '교통 안전 혁신 가속화'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퀄컴은 지난 40년 이상 모바일 연결성 혁신을 주도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V2X 기술의 표준화부터 상용화와 실제 도로 적용까지 다양한 협력 기업들과 글로벌 생태계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한국에서도 실제 도로 환경을 반영한 상호운용성 검증을 기반으로, 보다 안전하고 지능적인 교통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미래 지향적 연결 솔루션을 통해 도로 안전을 높이고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