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아이큐브솔루션, 제조 AI 역량 정부 평가서 'S등급'

중기부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역량진단…AI 기술력·현장 적용 성과·운영 역량 인정

컴퓨팅입력 :2026/10/19 15:31

엠아이큐브솔루션이 제조 특화 인공지능(AI) 플랫폼의 기술력과 현장 적용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의 제조 AI 개발역량 진단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도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역량진단 지원사업'을 통해 실시한 제조AI 개발역량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은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의 제조 AI 솔루션을 기술·성과·운영 등 3개 분야에서 종합 평가해 S부터 D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S등급은 고도화된 예측·데이터 분석 역량과 자율 최적화 기능 등을 갖춘 제조 AI 솔루션에 부여된다. 등급 유효기간은 확정일로부터 2년이다.

(사진=엠아이큐브솔루션)

진단 대상인 '스마트AI'는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머신러닝 운영(MLOps) 기반 제조 특화 AI 플랫폼이다. 제조 현장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품질 예측과 이상 탐지, 예지보전, 공정 최적화, 검사 자동화 등을 지원한다.

AI 시뮬레이션과 3D 모니터링 기반 디지털 트윈, 에이전틱 AI 기술도 결합했다. 이를 통해 공정 조건을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설비 상태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한다.

기술 분야에서는 제조 데이터 표준화와 품질 관리, 데이터 특성 변화를 감지하는 '데이터 드리프트' 대응 역량 등을 인정받았다. 데이터 수집부터 모델 학습·배포까지 자동화하는 MLOps 체계와 지속적인 성능 모니터링 기능도 평가에 반영됐다.

기존 제조 시스템과의 연계성도 강점으로 제시됐다. 스마트AI는 표준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기존 제조 소프트웨어와 다양한 설비에 연동할 수 있다. 회사는 제조 AI 관련 특허 7건을 등록하고 7건을 출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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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분야에서는 실제 유료 계약과 양산 라인 적용 실적 등이 평가됐다. 운영 분야에서는 24시간 장애 대응과 실시간 모니터링, 정기적인 AI 모델 재학습·튜닝을 지원하는 유지보수 체계가 인정받았다.

심효준 엠아이큐브솔루션 대표는 "스마트AI를 지속 고도화해 품질·설비·공정 등 제조 현장 전반으로 AI를 활용한 자율제조 환경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