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 200여 개국 결제망 확보…개발사 해외 진출 지원

에어월렉스 연동으로 복합 결제 대행 부담 완화…결제 안정성·규제 대응력 제고

게임입력 :2026/10/19 13:22

국내 앱마켓 원스토어가 글로벌 결제망을 대폭 확충해 입점 개발사의 해외 진출 문턱을 낮춘다.

원스토어(CEO 장현국)는 글로벌 핀테크 기업 에어월렉스와 글로벌 결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는 에어월렉스와 협력해 200여 개국에서 카드 및 카드 기반 간편결제를 지원하는 글로벌 결제 수단을 확보하고, 이를 '원스토어 글로벌'과 '원샵'에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 전 세계 이용자는 보다 원활한 결제 환경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원스토어, 200여 개국 결제망 확보…개발사 해외 진출 지원

게임사가 해외에 진출하려면 나라마다 다른 결제 방식을 일일이 맞추느라 여러 결제 대행사를 따로 계약하고 관리해야 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이 같은 번거로움을 덜어주기로 했다.

개발사는 원스토어 플랫폼 하나만으로 각국 카드와 현지 결제 수단을 한 번에 연동할 수 있게 된다. 복잡한 행정 업무와 결제 관리 부담이 줄어들면서, 개발사는 게임 제작과 서비스 운영에만 전념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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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월렉스는 2015년 호주 멜버른에서 설립된 글로벌 결제 전문 기업으로, 북미, 유럽, 중동, 아시아태평양 등에서 85개 이상의 금융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전 세계 67만여 개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결제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장현국 원스토어 CEO는 "개발사에는 국가별 세무·법인 부담 없이 세계 시장에 나설 길을, 이용자에게는 어느 나라에서든 익숙한 수단으로 결제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협력의 핵심"이라며 "원스토어 글로벌과 원샵이 전 세계 개발사와 이용자를 잇는 결제 기반을 갖춰가는 만큼, 더 많은 게임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