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최근 공개한 스마트홈 허브 신제품 ‘홈뷰’ 후속 모델에 대한 소식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18일(현지시간) 애플이 더 큰 디스플레이와 로봇 팔을 탑재한 홈뷰 모델을 개발 중이며, 이르면 2027년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이 발행하는 뉴스레터 ‘파워온’에 따르면, 애플은 모터가 달린 로봇 팔을 탑재해 홈뷰의 크기를 키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로봇 팔은 받침대를 중심으로 360도 회전할 수 있으며,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해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스피커를 자동으로 향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제품에는 기존 모델보다 큰 9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가 로봇 팔을 통해 움직일 수 있어 사용자가 화면을 향해 직접 방향을 조정할 필요가 없다. 기기가 사용자의 위치나 음성에 반응해 움직이는 만큼, 단순한 스마트홈 허브를 넘어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는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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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델은 홈뷰의 직접적인 후속 제품이라기보다는 프리미엄 모델로 전망된다. 개발 코드명은 ‘J595’이며, 최종 제품명은 완전히 새로운 이름이 되거나 기존 제품명에 ‘맥스’ 또는 ‘울트라’와 같은 접미사를 붙이는 방식이 될 수 있다. 거먼은 이 제품의 출시 목표 시점을 2027년 또는 2028년으로 전망했다.
로봇 팔을 탑재한 홈뷰 개발설은 수년 전부터 제기돼 왔다. 당시 애플은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해 기기가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해당 방향으로 로봇 팔을 움직이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전망에 따르면 이 제품은 2026년 또는 2027년 출시될 예정이었으며, 가격은 약 1000달러로 예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