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하고 진열 바꾸고…세븐일레븐, 연말까지 1000개점 정비

경영주·임직원 공동 참여…인기 상품 늘리고 차별화 상품 전용 매대 구성

유통/생활/문화입력 :2026/10/16 09:35

세븐일레븐이 점포 청결과 상품 진열을 함께 개선해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지원한다. 경영주와 본사 임직원이 매장을 점검하고, 인기 상품을 확대하는 등 상품 운영도 손본다.

세븐일레븐은 ‘점포 청결 메이크업 캠페인’을 통해 이달 전국 주요 상권 400여 개점의 환경 개선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연말까지 600여 개점을 추가로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편의점 운영의 기본 요소인 친절과 청결, 선도관리, 진열·구색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객이 처음 마주하는 매장 외부부터 내부 시설까지 청결 상태를 살피고 본사와 경영주가 함께 개선하는 방식이다.

세븐일레븐 메이크업 캠페인. (사진=코리아세븐)

상품 배치도 조정한다. 표준상품배치도인 POG를 기준으로 진열을 재정비하고 판매가 좋은 상품을 늘린다. 차별화 상품을 모은 전용 매대도 구성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쉽게 찾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관련기사

세븐일레븐은 지난 6월에도 전국 1400여 개점에서 같은 캠페인을 진행했다. 회사에 따르면 캠페인 시행 이후 해당 점포 매출은 이전보다 평균 8% 증가했다.

전일현 세븐일레븐 운영전략실장은 “편의점 경쟁력을 높이는 출발점은 청결한 점포 환경과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효과적으로 선보이는 기본에 있다”며 “앞으로도 경영주와 임직원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점포 환경과 상품 운영을 개선하고 고객에게 더욱 쾌적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맹점의 매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