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앤 카슨 작가의 소설 '빨강의 자서전'이 예스24 10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15일 회사에 따르면, 수상 발표 이후 앤 카슨 작가의 작품 전반으로 관심이 집중되며 '남편의 아름다움'(8위), '에로스, 달콤씁쓸한'(10위), '짧은 이야기들'(16위) 등 총 4권의 저서가 종합 20위권에 동반 진입했다.
발표 직후 7일간(10월 8~14일) 작가의 전체 도서 판매량은 직전 주 대비 약 224배 늘었으며, 1위에 오른 '빨강의 자서전'은 판매량이 559배 폭증하며 6일 연속 일간 1위를 유지했다.
이는 최근 10년간 노벨문학상 수상작 중 2024년 한강 작가 이후 최장기간 1위 기록으로, eBook 분야에서도 판매량이 152배 증가해 종합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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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앞두고 내년도 소비와 사회 흐름을 전망하는 도서도 4050 중장년 독자층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 김난도 작가 외 12인이 집필한 '트렌드 코리아 2027'이 2위(4050 구매 비중 67.9%)를 차지했고, 박종훈 지식경제연구소장의 신작 '가짜 돈 진짜 부'가 예약판매 일주일 만에 3위(4050 구매 비중 65.3%)에 올랐다.
이어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가호'가 4위, '쇼펜하우어 인생수업' 개정증보판이 5위를 기록했으며,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7위)와 '싯다르타'(9위) 등 고전 인문서도 상위권에 포진했다.








